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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오전] FOMC 회의 앞두고 日·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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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29일 오전 아시아 주요국 주식시장이 이날 부터 시작되는 연방준비제도(Fed)의 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상승세다.


일본 주식시장은 닛케이225지수가 전일 대비 0.4% 상승한 1만5589.51, 토픽스지수가 0.1% 오른 1287.83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일본 주식시장에서는 호실적을 발표한 기업을 중심으로 주가 강세가 나타나고 있다.


닛산이 시장의 기대를 만족시키는 분기 실적을 발표한 영향으로 주가가 3% 가까이 상승했다. 센서 제조업체 키엔스도 분기 순익이 33% 증가했다고 발표한 이후 주가가 4% 상승했다.

중국 주식시장은 정부의 부동산 시장 규제 완화 영향을 받아 부동산주의 상승세가 돋보인다.


오전 10시 49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21% 오른 2182.49, 선전종합지수는 0.47% 상승한 1139.19에 거래되고 있다.


부동산기업 젬델과 신다부동산이 각각 1.19%, 1.69% 상승 중이다. 중국 최대 부동산기업 완커도 0.1% 오르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도 0.36% 오른 2만4515.73에 거래 중이며, 홍콩 상장 중국 본토기업들로 구성된 H지수도 0.35% 오른 1만1110.96을 기록 중이다.


대만 가권지수가 0.28% 상승한 9446.30, 싱가포르 ST지수가 0.22% 오른 3357.61에 거래되고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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