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한국거래소는 28일 창해에탄올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해 오는 30일부터 매매거래가 개시된다고 밝혔다.
1966년 설립된 알콜음료 제조업체 창해에탄올은 지난해 매출액 690억3200만원, 당기순이익 148억8700만원을 달성했다. 소주 주원료인 주정 생산량은 지난해 기준 시장점유을 2위(14.32%)를 기록했다.
임성우 대표가 최대주주(지분율 19.62%)로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율은 30.37%다. 현재 자본금은 30억8700만원이다.
상장 주관사는 우리투자증권, 공모가는 8300원으로 공모과정에서 157억7700만원을 조달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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