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한국GM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음달 1~4일 충남 태안군 안면도 꽃지해수욕장과 전북 무주군 덕유산국립공원에서 '2014년 하계 휴양지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GM은 서비스 캠페인 기간 동안 장거리 운행에 필수인 엔진, 브레이크, 타이어 공기압 등 기본 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와이퍼 블레이드, 전구류 등의 소모성 부품과 냉각수 및 엔진 오일 보충 무상 서비스도 제공된다.
서비스 캠페인 현장에서는 한국GM 직원들이 장거리 운행을 위한 차량관리 및 안전운전 요령을 안내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GM은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여름 휴가철 휴양지로 이동하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GM은 수해가 잦은 여름철을 맞아 지난 1일부터 수해지역 특별 서비스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오는 9월30일까지 전국 436개 한국GM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진행되는 본 캠페인은 수해 발생 시 해당지역에 긴급출동 및 각종 정비 서비스와 더불어 수해차량 입고 시 수리비의 50% 감면 등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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