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김민지·박지성 결혼식 하객, 에브라·히딩크·박태환·이병헌·싸이 등 스타 총 집합
김민지·박지성 결혼식에 에브라와 히딩크, 박태환 등 많은 지인들이 참석해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김민지·박지성은 27일 서울 광장동에 위치한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김민지·박지성의 결혼식에는 축구선수 파트리스 에브라, 히딩크 감독,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 최용수 FC서울 감독, 박태환, 박찬호, 안정환 등 스포츠계 인사와 유재석, 이병헌, 싸이, 김창렬, 김종국, 하하 등이 참석했다.
결혼식 사회는 두 사람의 '사랑의 오작교'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진 SBS 배성재 아나운서가, 주례는 황영기 법무법인 세종 상임고문이 맡았으며 축가는 '아이돌 연습생' 이력을 갖고 있는 SBS 김주우 아나운서가 불렀다.
특히 하객명단에 없어 불참할 것으로 전해졌던 에브라가 모습을 드러내면서 화제를 모았다.
박지성의 '그녀' 김민지 아나운서는 1985년 서울 출생으로 선화예술고등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했다. KBSn 아나운서를 거쳐 2010년 SBS 아나운서 공채에 합격했다.
이날 김민지·박지성의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지인들만 초대돼 비공개로 진행됐다. 김민지와 박지성은 결혼식 후 런던에서 신혼생활을 할 예정이다.
김민지·박지성의 결혼식 하객을 접한 누리꾼은 "김민지·박지성 결혼식 하객, 에브라 안 오는 줄 알았더니 왔네" "김민지·박지성 결혼식 하객, 이병헌 유재석 싸이까지? 인맥 대단하다" "김민지·박지성 결혼식 하객, 다른 축구선수들은 누가 왔으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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