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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의 Weekend Choice(~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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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의 Weekend Choice(~7/31)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2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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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

Movie
드래곤 길들이기2
7월23일 개봉 ㅣ감독 딘 데블로이스ㅣ출연 제이 바루첼, 제라드 버틀러

2010년 전 세계에서 4억9500만달러를 벌어들인 흥행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가 더욱 강력해져서 돌아왔다. '슈렉'과 '쿵푸팬더'를 만든 드림웍스 제작진이 이번에는 다양한 종류의 드래곤들로 성인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고 있다. 전편에서 드래곤을 길들이는 능력을 갖게 된 '히컵'이 2편에서는 청년이 됐다. 여전히 히컵과 드래곤 '투슬리스'와는 둘도 없는 사이고, 버크섬 마을 전체가 드래곤들과 평화롭게 공존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얼음대륙을 탐험하던 히컵과 투슬리스는 드래곤 사냥꾼들이 쳐놓은 덫에 걸리게 되면서 이들을 위협하는 강력한 어둠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된다. 드래곤을 타고 하늘을 날고 활강하는 장면이 압권이다. 각양각색의 드래곤 캐릭터를 만나는 재미도 쏠쏠하다.


Theatre
이기동체육관
8월1일부터 9월14일까지 l 대학로 예술마당2관 l 출연 김수로 강성진 문진아 박은미

연극 '이기동체육관'은 2009년 초연 당시 대학로 최초 복싱 연극이란 타이틀로 5만 관객을 웃고 울린 작품이다. 김수로가 가장 아끼는 연극인 '이기동 체육관'에서 김수로는 기존의 이기동 역할이 아닌 마인하 코치 역을 새롭게 맡으며 투입됐고,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 '전설의 주먹' 등으로 잘 알려진 배우 강성진이 예전의 복싱스타 이기동을 찾아 삼양체육관에 찾아온 청년 이기동 역을 맡았다. 김수로, 강성진 외에도 주인공인 연희 역에는 뮤지컬계의 블루칩인 문진아, 박은미 배우가 캐스팅돼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갈등을 빚는 아버지와 딸, 일상에 지친 체육관 사람들, 열혈 청년 이기동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엮어낸 '이기동체육관'은 배우들이 실제로 강도 높은 복싱 훈련을 받고 무대 위에서 실전과도 비슷한 경기 장면을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Musical
시카고
8월2일부터 9월28일까지ㅣ디큐브아트센터ㅣ최정원 아이비 이종혁 성기윤

재즈의 열기와 냉혈한 살인자들이 넘쳐나던 시대 1920년대 미국 쿡카운티 교도소를 배경으로 한 뮤지컬 '시카고'가 돌아왔다. 1975년 세계 초연 이후 지금까지 브로드웨이에서만 7300회 이상 공연된 흥행작으로, 캐서린 제타 존스와 르네 젤위거 주연의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이번 '시카고'에서 가장 섹시하고도 유명한 죄수 벨마 켈리는 배우 최정원이, 정부를 살해한 죄로 교도소에 들어와 새롭게 떠오르는 스타가 된 록시 하트는 아이비가 맡았다. 2000년 록시 하트로 무대에 올랐던 배우 전수경이 올해는 마마 모튼 역으로 다시 시카고 무대에 선다. 섹시하고 지적인 빌리 플린 역에는 배우 이종혁이 새롭게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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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cert
시티브레이크 2014
8월9일부터 8월10일까지ㅣ서울월드컵경기장
여름 페스티벌의 강자로 떠오른 시티브레이크. 올해 라인업도 화려하다. 헤비메탈의 상징으로 통하는 오지 오스본과 트렌디 사운드로 주목 받는 미국 팝밴드 머룬파이브(Maroon 5)가 양일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선다. 월드 스타 싸이와 미국 록밴드 본 조비 출신 전설적인 기타리스트이자 미국 록의 아이콘인 리치 샘보라가 서브 헤드라이너다. 뉴메틀 밴드 데프톤즈와 얼터너티브 록 밴드 후바스탱크, 영국의 사이키델릭 록밴드 스피리튜얼라이즈드, 힙합계의 거물 MC 루페 피아스코, 아카펠라 그룹 펜타토닉스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가 출연한다. 국내 아티스트 중에서는 싱어송라이터 이적과 모던 록 밴드 넬을 비롯해 펑크메틀밴드 옐로우 몬스터즈, 싱어송라이터 요조 등도 공연을 펼친다.


Classic
장한나의 앱솔루트 클래식
8월2일부터 8월16일까지 ㅣ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음악감독 장한나와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100여명의 클래식 유망주들과 함께 하는 '장한나의 앱솔루트 클래식' 6번째 무대가 오는 8월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와 콘서트홀,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지난 2009년 시작된 '장한나의 앱솔루트 클래식'은 '음악이 사회를 변화시킨다'는 모토 아래 매년 젊은 음악 유망주들을 발굴하고, 청중들과 교감을 나눠 온 공연축제다. 올해 프로젝트의 주제는 전통과 혁신이다. 공연은 오는 8월2일부터 16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첫 주 공연은 드뷔시의 곡으로 막을 올린다. '3개의 교향적 스케치'라는 부제가 주어진 드뷔시의 관현악곡 '바다'는 그의 관현악곡 중 최고로 꼽힌다. 이어 바그너 튜바 4대의 위용을 뿜어내는 브루크너 교향곡 7번이 연주돼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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