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군도 관객수, 개봉 48시간만에 100만 관객…한국영화 중 역대 2위
영화 '군도'의 관객수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군도:민란의 시대'는 개봉 3일째에 접어들면서 104만8174명(25일 00시 28분 기준)을 모으며 48시간 만에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이는 올해 개봉작 중 최단기간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기록이다. 개봉 3일째 100만명을 달성한 '트랜스포머' 보다 약 하루 가량 빠른 속도며 개봉 4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한 '신의 한 수'보다 이틀 앞선 속도다.
역대 영화중에는 36시간 만에 100만 관객 돌파 기록을 가지고 있는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뒤를 잇는 기록이다.
한편 '군도'는 하정우, 강동원, 이성민, 조진웅, 마동석, 윤지혜, 정만식, 김성균, 김재영, 이경영 등이 출연하는 조선 후기, 탐관오리들이 판치는 세상을 통쾌하게 뒤집는 의적들의 액션 활극이다.
군도 관객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군도' 관객수, 이틀만에 100만이라니 대단하다" "'군도' 관객수, 얼마나 재미있길래 벌써?" "'군도' 관객수, 나도 빨리 예매 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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