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31.27대 1로 1순위 청약마감…607가구 모집에 총 1만1908명이 청약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위례신도시 A3-6b블록에 선보인 '위례신도시 신안인스빌 아스트로' 아파트 청약결과가 올해 수도권 분양단지 중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2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위례신도시 신안인스빌 아스트로'의 청약 접수 결과 전체 607가구 모집(특별공급분 제외)에 1만1908명이 몰리며 19.61대1의 평균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든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주택형별 평균 경쟁률은 ▲전용 96㎡A형 22.37대1, ▲96㎡B형 4.52대1, ▲101㎡A형 28.93대1, ▲101㎡B형 31.27대1의 경쟁률로 청약이 마감됐다. 특히 1순위 지역별 청약에서는 전용 101㎡B 주택형이 1순위 기타경기에서 85대1로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위례신도시 신안인스빌 아스트로'는 휴먼링(Human Ring)중심과 위례선 중앙역 역세권 아파트라는 뛰어난 입지적 장점에 꾸준한 사전 홍보와 마케팅으로 수요자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면서 실수요자뿐만 투자자들이 대거 몰렸다.
박지훈 신안 홍보팀장은 "위례에서도 손꼽히는 입지다 보니 분양 전에도 수백통의 문의 전화가 올 정도로 관심이 높았던 현장"이라며 "상품 설계나 가격에 대해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계약률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위례신도시 신안인스빌 아스트로'의 청약 당첨자 발표는 31일, 계약은 8월5~7일 3일간 진행된다.
위례신도시 신안인스빌 아스트로는 지하4층, 지상 25층, 총 9개 동 규모로 전용 면적 96㎡A 273가구, 96㎡B 197가구, 101㎡A 149가구, 101㎡B 75가구 등 총 694가구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장지동 624-1번지(복정역 1번 출구)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다. 문의: 02-3467-1023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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