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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세월호 참사 발생 100일째인 24일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행진 중인 한 시민이 아이를 안고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 도착하고 있다.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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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창기자
입력2014.07.2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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