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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유민 "딸 노아 6개월 만에 조산… 무려 10번의 수술 버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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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유민 "딸 노아 6개월 만에 조산… 무려 10번의 수술 버텼다" 노유민이 딸 노아양에 대한 일화를 공개했다.(사진:JTBC '화끈한 가족'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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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노유민 "딸 노아 6개월 만에 조산… 무려 10번의 수술 버텼다"

아이돌 'NRG' 출신 노유민이 딸에 대한 가슴아픈 일화를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JTBC '화끈한 가족'에서는 노유민의 가족의 모습이 방영됐다. 이날 방송에서 노유민은 딸 노아양에 대한 일화를 밝혔다. 그는 "딸 노아는 임신 6개월 만에 조산으로 태어났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노아는 태어나자마자 인큐베이터에서 반년을 살았고, 수술만 무려 10번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노유민의 장모는 "부모로서 대신 해줄 수 있는 게 없어서 너무 안타까웠다"며 "노아의 아픈 모습을 보고 노아를 건강하게 키워야 겠다고 생각했다"고 당시의 심정을 밝혔다. 그녀는 "다행히 노아는 노력한 결과 건강하다"고 말하며 눈물을 훔쳤다.


노유민은 "장모님이 아니였다면 노아가 저렇게 건강하게 크기 힘들었을 거다"라며 자신의 딸을 극진히 돌봐 준 장모님에 대해 감사함을 표시했다. 이어 "장모님의 노력과 정성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 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노유민, 딸에 대한 아픔이 있었구나" "노유민 장모, 정말 대단 하시네" "노유민, 이제 건강한 딸과 함께 행복하게 살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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