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코스닥 지수가 개인 '사자'에 닷새째 상승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3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42포인트(0.43%) 오른 567.35로 출발했다.
오전 10시05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0.88포인트(0.16%) 오른 565.81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3억원, 52억원을 순매도하는 가운데 개인은 194억원 순매수로 대응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제약, 일반전기전자, 통신서비스 등이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음식료·담배, 종이·목재, 방송서비스 등은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코스닥 대장주 셀트리온이 2.85% 상승했고 동서(2.22%), 씨젠(3.22%) 등도 강세다. 반면 CJ E&M은 1.06% 하락세고 CJ오쇼핑(-0.96%), 원익IPS(-0.80%) 등은 약세다.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 1종목 포함 451종목이 상승 중이고, 99종목이 보합이다. 하한가 1종목을 포함해 446종목이 하락 중이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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