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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산백련지 연꽃도 보고, 시원한 물놀이도 즐기고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9초

[아시아경제 노상래]


무안군, 파도풀 등 물놀이 시설 확충해 25일 개장

회산백련지 연꽃도 보고, 시원한 물놀이도 즐기고 <무안군은 무안연꽃축제가 열리는 회산백련지에 야외 물놀이장 시설과 파도풀 및 편의시설을 확장해 25일 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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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은 무안연꽃축제 활성화의 한 방법으로 회산백련지에 야외 물놀이장시설과 파도풀장 및 편의시설을 늘려 25일 문을 연다.


회산백련지 야외 물놀이장은 총면적 5737㎡ 규모로 6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으며 파도풀을 비롯해 유아풀, 어린이풀, 성인풀 등 총 5개의 풀과 놀이시설, 워터터널 등의 물놀이기구, 간이매점, 탈의실, 샤워시설, 그늘막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야외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료는 어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이다. 무안군민은 요금을 할인해 준다. 25일 개장해 9월 7일까지 45일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물놀이시설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910㎡ 규모의 파도 시설을 확충해 수용인원이 대폭 늘어났으며, 최대 1.2m까지 생성되는 파도풀장은 어린이는 물론 어른까지 모두 즐길 수 있어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수돗물을 사용하고, 또 매일 용수를 교체해 최고 수준의 수질로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또 이용객 안전을 위해 수상안전요원과 간호사를 상시 배치하고 119구조대와 긴급 연락체계를 갖춰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물놀이장에 파도풀 시설을 확충하고 편의시설을 대폭 늘려 이용객을 맞을 준비를 모두 마쳤다”며 “회산백련지의 연꽃이 이 달 초부터 개화하기 시작해 만개한 연꽃을 보면서 여름철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최고의 가족나들이 장소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무안군 일로읍에 있는 회산백련지에서 8월 14일부터 8월 17일까지 무안연꽃축제가 4일 동안 열릴 예정이다.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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