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사브밀러 브랜드 코리아(이하 밀러)는 다음 달 1일 서울 세빛둥둥섬에서 '밀러 사운드 클래쉬 코리아'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밀러 사운드 클래쉬'는 밀러가 전 세계적으로 진행하는 뮤직 프로그램 중 하나로, 전 세계의 뛰어난 디제이들을 한 자리에 모아 경합을 통해 글로벌 우승자를 선발하는 이벤트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디제이들은 행사 당일 파티현장에 모인 소비자들 앞에서 각자의 디제잉 실력을 선보이게 되며 1차에서 DJ Airmix, Beejay, DGuru, Kin-B등의 전문 디제이 심사, 2차 현장 오프라인 투표 심사를 거쳐, 3차 밀러 공식 페이스북을 통한 사전 음원 인기투표 결과의 합산치로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최종 우승자는 다음 달 22일부터 26일까지 4박5일 동안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펼쳐지는 '밀러 사운드 클래쉬 2014' 프로그램에서 전 세계에서 선발된 각국 대표 디제이들과 최종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디제이계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얻고 있는 '디제이 매그(DJ Mag)'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기획된 '디제이 탑 100 파티(DJ TOP 100 Party)'에서 세계 5위안에 드는 탑디제이들과 함께 디제잉 할 수 있는 영광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밀러는 한국 대표 디제이와 함께 라스베가스 밀러 뮤직투어에 동행할 소비자 1인을 가리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당일 '사운드 클래쉬 코리아'의 현장을 블로그, 페이스북 등 자신의 SNS를 통해 가장 개성 넘치는 방식으로 스케치하는 소비자 1인에게 라스베가스에 동행해 독점 취재할 기회를 제공한다. 영상, 사진, 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 가능하며 자신의 SNS에 업로드한 게시물을 밀러 공식 페이스북에 공유하는 방법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밀러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miller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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