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천호선 아들 VS 박광온 딸 선거 유세 배틀 "제2의 조희연은 누구?"

시계아이콘00분 45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천호선 아들 VS 박광온 딸 선거 유세 배틀 "제2의 조희연은 누구?" 천호선 후보 아들 트위터
AD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천호선 아들 VS 박광온 딸 선거 유세 배틀 "제2의 조희연은 누구?"

7.30 재보궐선거 수원정(영통)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박광온 후보와 정의당 천호선 후보의 아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유세로 '효도' 배틀을 펼쳤다.


박광온 후보의 딸은 지난 16일 'SNS로 효도라는 것을 해보자(@snsrohyodo)'란 이름으로 트위터를 개설해 아버지 홍보에 나섰다.

이어 박씨는 "저는 부모님 기대를 무참하게 깨부수며 살고 있는 슈퍼불효녀입니다만 지난 선거 때 몇몇 후보님들의 자제분들이 SNS를 통해 글을 쓰시는걸 보고 '나도 글을 쓰는 것 정도는 할 수 있지 않을까/해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었다"고 글을 쓴 이유를 밝혔다.


박씨가 이같은 글을 쓴 이유는 지난 6.4 서울시 교육감 후보 선거에서 선거 막판 조희연 후보의 둘째 아들 성훈 군이 다음 아고라 정치 토론방에 아버지에 관한 지지글을 올렸고, 이에 지지율 1위를 내달리던 고승덕 후보를 제치고 당선된 일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이에 천호선 후보의 아들도 '나도 효도란 걸 해보렵니다.@qkxkzn'란 이름으로 트위터를 개설하며 곧바로 응수했다.


천 후보의 아들은 프로필에서 "보궐선거 수원정 영통 후보 기호4번 천호선 둘째 아들/따라하기/한발늦은자의 최후/진솔하게 쓰렵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여러분은 보궐 라운드 영통 2번코너 딸과 4번코너의 아들의 자식배틀을 보고계십니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천호선 아들 박광온 딸 트위터를 접한 네티즌은 "천호선 아들 박광온 딸, 효도하기 힘드네" "천호선 아들 박광온 딸, 이번 선거 트렌드는 자식농사?" "천호선 아들 박광온 딸, 누가 당선될 것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