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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광교산과 칠보산 등산로에 대한 정비작업을 마쳤다.
수원시는 자연 친화적 공법을 적용해 광교산 양지농원 소류지~지지대 시경계 구간과 칠보산 칠보약수터~통신대 구간 총 4.94㎞에 달하는 등산로를 손질했다. 또 등산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광교저수지 수변 산책로에 낙석 방지망 10개를 설치하고 훼손된 산림의 생태복원을 추진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 등산로 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산림휴식공간을 시민에게 제공하고 산림생태계를 복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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