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하정우·강동원의 진검승부…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

시계아이콘02분 38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귀엽고 천진한 의적 '돌무치' 역할 하정우 vs 가장 잔혹한 악역 '조윤' 역할 강동원

하정우·강동원의 진검승부…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 윤종빈 감독의 '군도: 민란의 시대'
AD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이하 '군도')'는 예상을 깬다. '용서받지 못한 자',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등의 전작에서 사회의 어두운 단면들을 묵직하게 담아냈던 윤종빈 감독의 작품이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군도' 역시 그러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민란의 시대'라는 부제도 진지한 인상을 남기는 데 한 몫 한다. 하지만 영화는 의외로 가볍고 유쾌하다. 굳이 장르를 가리자면 '조선시대표 웨스턴 무비'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무성영화에 나올 법한 변사의 나레이션은 B급 정서마저 드러낸다. "최근에 모든 사람들이 집단 우울증에 빠져있는 듯한 모습인데, 이런 것을 치유해주는 오락영화를 만들고 싶었다"는 감독의 말이 뒤늦게 생각난다.

예상을 깨는 부분은 더 있다. 배우 하정우(36)와 강동원(33)의 모습이다. 그 동안 선 굵은 마초 역할을 많이 했던 하정우는 '군도'에서 순박하고 지능도 다소 떨어지는 '돌무치'를 연기한다. 그의 말대로라면 "귀여움과 천진난만함이 포인트"인 역할이다. 결국 '돌무치'가 우여곡절 끝에 민란의 중심에 서게 되는 과정이 영화의 핵심이다. '돌무치'의 대척점에 서 있는 역할이 바로 강동원이 맡은 '조윤'이다. '조윤'은 백성들의 고혈을 빨아먹는 대지주로, 악랄하고 잔혹하기 그지없다. 군 복무로 2년간의 공백 끝에 악역으로 돌아온 것에 대해 강동원은 "그럼 어떤 역할을 해야 하나?"라고 되묻는다. (두 배우의 인터뷰는 15·16일 따로 진행됐다.)


하정우·강동원의 진검승부…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

민란의 중심에 선 자 vs 민란의 원인이 된 자

하정우의 영화 속 나이는 18세다. 그가 맡은 '돌무치'가 나이를 밝히는 순간, (시사회) 객석에서 웃음소리가 여기저기서 터져 나왔다. "돌무치가 가족을 잃고 복수를 하는 상황 자체는 굉장히 슬프지만, 이 캐릭터의 가볍고 통통 튀면서 코믹한 느낌은 끝까지 가지고 가야한다고 생각했다"는 게 하정우의 설명이다. "또 돌무치가 지능이 낮은 부분이 너무 도드라져 보이면 이 인물이 마냥 희화화될 수 있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보일 수 있을까 고민했다. 그래서 카리스마있고 묵직한 모습을 기대했다가는 당황하실 분들도 있을 것이다. 윤종빈 감독이 철저하게 오락영화를 만들고 싶다고 했고, 나도 그 생각에 동의했다. "


'조윤'은 전남 나주 대부호의 서자로 태어난 데 대한 피해의식과 열등감, 원망 등이 뒤섞인 인물이다. 칼 쓰는 데 있어서만큼은 따라올 자가 없고, 그 비상한 머리로 백성들을 수탈하는 갖은 방법을 짜낸다. "'한 번 잘못 걸리면 죽겠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무조건 무시무시하게 보이도록 했다"는 강동원은 "지금까지 '초능력자', '형사' 등에서도 악역을 많이 했지만 이번 역할이 가장 능동적으로 나쁜 짓을 하는 인물이었다"고 말했다. 윤 감독이 그에게 특별히 주문한 점은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의 사형수 '윤수'와 '전우치'의 '전우치'를 합쳐놓은 느낌의 인물"이었고, 강동원은 이 악역을 "특별한 사연을 가진, 유아적인 캐릭터"로 그려냈다.


'군도'는 총 제작비만 165억원을 들인 대작이다. 조선 철종 시대를 배경으로, 힘없고 가지지 못한 이들이 지리산 일대에 군락을 이루며 자신들만의 유토피아를 만들며 사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지배층에 대한 복수도 능력있는 한 영웅이 아닌 다수 백성들의 몫으로 남겨놓는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이 액션 활극을 보다 신명나게, 리듬감있게 보이기 위해 하정우는 머리를 밀거나 가발을 쓰고, 전라도 사투리를 쓰고, 말을 탔다. "이런 여러가지 부자연스러운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연기하기가 쉽지 않았다. 한 컷을 따기 위해 특수분장만 3시간을 했다."


강동원 역시 무거운 긴 검을 자유자재로 휘두르면서 30여명의 배우들과 싸우는 장면을 롱테이크(커트하지 않고 길게 찍는 촬영 기법)로 찍어야 했다. 기본 칼베기 동작 일곱 개를 정해서 4~5개월 동안 그것만 매일 수백차례 연습했다. 엄청난 칼 무게를 견디기 위해 근력 훈련도 했다. "영화는 제 돈을 들여서 찍는 게 아니니까 어쨌든 나를 믿고 영화를 찍게 해주신 분들에게 손해는 안 끼쳐야 한다고 생각했다. 믿고 맡겨주신 분들에 대한 책임감'을 느낀다."

하정우·강동원의 진검승부…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 강동원


관찰하는 배우 vs 배수의 진을 치는 배우


하정우가 연기를 잘 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는 배우라면, 강동원은 연기를 잘 하기 위해 연기만 파는 배우다. 하정우는 자신의 전시회를 열 정도로 그림 솜씨가 뛰어나고, '롤러코스터'에 이어 '허삼관 매혈기'로 연출에도 도전하고 있다. 사람들을 관찰하는 습관도 작품 해석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 나온 것이다. "내가 어떤 태도와 시선을 가지고 있는지가 정말 무섭게 영화 작업에도 반영이 된다"고 한다. "연기를 잘하기 위해 그림과 연출을 하는 부분도 있고, 연출이나 연기로 다 표현하지 못한 부분을 그림으로 표출하는 부분도 있다. 또 연기를 하고 그림을 그렸기 때문에 감독을 할 수 있기도 하다. 이게 유기적으로 관련이 있다. 하지만 궁극의 목표는 감독이든, 배우든, 어떤 식으로든 영화를 계속 하는 것이다." (하정우)


지난 2년의 공백 기간 동안 다시 현장에 나가고 싶은 갈증에 시달렸다는 강동원의 목표는 "최고의 배우"다. "상업적으로든 연기적으로든, 혹은 국내에서든 국외에서든, 모든 면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배우"가 되기 위해서 그는 '연기'만을 바라본다. TV 예능 출연도 연기자로서 자신의 모습에 선입견을 끼칠까봐 꺼린다. 그에게 늘 따라다니는 '꽃미남 배우'라는 말에 대해서도 "그 수식어를 뛰어넘을 수 있다면 좋은 것이고, 못 뛰어넘으면 그게 나의 한계가 될 것이다. 하지만 못 뛰어넘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단호하게 말한다. "연기가 아니면 안되기 때문에 다른 일을 벌이지 않는다. 나는 배우로서 배수의 진을 치고 산다." (강동원)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사진= 윤동주 기자, 백소아 기자 doso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1414:44
    좁을수록 인기?…수도권에선 중형 면적보다 소형 청약 '러시'
    좁을수록 인기?…수도권에선 중형 면적보다 소형 청약 '러시'

    분양가 상승 흐름으로 인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 시장에서 소형 면적이 중형보다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엔 소형 청약자 수가 처음으로 중형을 앞서기도 했다. 1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자 총 48만5271명 중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아파트에 21만8047명이 몰린 것으로 파악됐다. 전용 60∼85㎡의 중형 아파트에 21만7322명, 전용 85㎡를 초과하는 대형 아파트에 4만9902명이 접수했다. 한국부동

  • 26.02.1311:00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조치를 재시행하기로 최종 발표한 이후 시장에선 매물을 내놓겠다는 다주택자의 문의가 늘고 있다. 무주택자가 세입자 있는 다주택자 집을 사게 되면 전월세 계약 종료 때까지 '일시적 갭투자'가 가능하다. 다만 매물이 늘어나면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만큼 매수자들은 서두르지 않고 있다. 앞으로 매물이 더 풀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면서 관망하는 것이다. 서울 지역 아파트 값 증가율은 2주 연속

  • 26.02.1310:20
    "지금 아니면 이 가격에 못 사요" 사람들 몰리더니 '잠실 르엘' 보류지 완판
    "지금 아니면 이 가격에 못 사요" 사람들 몰리더니 '잠실 르엘' 보류지 완판

    잠실미성크로바 재건축 조합이 내놓은 서울 송파구 '잠실 르엘' 보류지 10가구가 유찰 없이 첫 입찰에서 전량 낙찰됐다. 감정평가금액보다 5%가량 높은 기준가를 책정했음에도 40여명이 입찰에 참여해 평균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3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조합은 최고가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전용면적 59㎡B 3가구와 74㎡B 7가구를 매각했다. 입찰 기준가는 59㎡가 29억800만~29억9200만원, 74㎡가 33억1800만~35억3300만원

  • 26.02.1211:20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인근 신축 아파트 33평(전용면적 84㎡)이 전에는 24억원에 호가가 형성됐어요. 그런데 양도세 중과 발표가 나오고 21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왔고 이젠 21억원에라도 팔겠다고 하네요."(서울 양천구 신정동 A공인) 정부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방침이 확정된 이후 시장에선 체감할 만큼 다주택자 매물이 풀리고 있다. 수억원씩 호가를 낮춰 내놓거나 세입자가 있어 당장 정리하기 어려운 경우엔 위로금 명목의 웃돈을 주고 매각하

  • 26.02.1211:00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주택 매매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주택사업자들의 경기 전망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2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15.3포인트 상승한 95.8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수도권의 경우 11.9포인트 올라 107.3으로, 비수도권은 16.0포인트 상승한 93.3으로 전망됐다. 해당 지수가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주택사업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