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비키니 몸매 "어머 이건 봐야해"

2014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비키니 몸매 화제…"어머 이건 봐야해"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서울 진 김서연이 미스코리아 진의 영예를 차지했다.

15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眞)은 김서연(22·서울 진), 선(善)은 신수민(20·경북 진), 이서빈(21·경기 미), 미(美)는 류소라(20·경남 선), 백지현(21·대구 미), 이사라(23·USA미), 김명선(21·전북 미)이 당선됐다.

2014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1992년생인 김서연은 키 172.8cm, 몸무게 51.4kg에 신체 사이즈 33-24-35로 '워너비 몸매'를 유감없이 뽐냈다. 특히 그녀는 드레스 차림의 단아한 모습과 비키니 차림의 섹시한 모습이 서로 대조되어 눈길을 끌었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 중이며 장래희망은 뉴스앵커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녀는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된 후 "머리 위 왕관의 무게가 느껴진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 자리는 제 노력만으로 이룬 자리가 아니다" 며 "애써주신 조직위원회 분들과 응원과 격려를 해준 가족 및 친구들에게 감사하다" "대표의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노력 하겠다" 고 자신의 소감을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서연, 뭘 먹어야 저리 되려나"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오늘부터 저녁 6시 이후 단식할 것"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머리 몸매 빠지는 게 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