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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협정일 및 유엔군 참전의 날 맞아 ‘땡큐존’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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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사병 1묘역 입구 대형 홍보 현수막 및 6·25전쟁 유엔참전국 소개 패널 등 마련

정전협정일 및 유엔군 참전의 날 맞아 ‘땡큐존’ 설치 국립대전현충원이 정전협정일 및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설치한 땡큐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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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정전협정일 및 유엔군 참전의 날(7월27일)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 안에 ‘땡큐존’이 생겼다.

국립대전현충원은 오는 27일 정전협정일 및 유엔군 참전의 날을 앞두고 6·25전쟁 때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이바지한 유엔군 참전용사를 추모하고 감사하는 뜻을 담아 사병 1묘역 입구에 땡큐존을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땡큐존은 한반도모양의 추모조형물을 중심으로 오른쪽엔 가로 4.8m, 세로 3.6m 크기로 6·25전쟁 정전협정일 및 유엔군 참전의 날을 알리는 대형 현수막을, 왼쪽엔 군사·의료지원을 해준 21개국 유엔참전국 소개패널을 달았다.


한편 국가보훈처는 지난해 6·25전쟁 정전협정 60주년을 계기로 유엔군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오는 27일을 ‘유엔군 참전의 날’로 정한 바 있다.


황원채 국립대전현충원장은 “땡큐존을 통해 6·25전쟁 때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함께 피 흘려 싸웠던 유엔참전국 용사들을 기억하고 지구상 유일한 분단국가의 안보현실을 국민들에게 깊이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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