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유로존(유로화 사용 18개국)의 산업생산이 한 달 만에 하락반전했다.
유럽연합(EU) 통계기관인 유로스타트는 유로존의 5월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1.1% 하락했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2012년 9월 이후 최대 하락폭이다.
지난 4월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0.8% 상승하며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한 달 만에 하락, 경기 회복 지연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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