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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가 새 외국인 선수로 캐나다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쎄라 파반(28·등록명 쎄라)을 영입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쎄라는 이미 V-리그를 통해 검증된 외국인 선수다. 2010-2011시즌 도로공사 소속으로 득점 3위, 공격종합 3위, 서브 2위, 오픈공격 3위, 후위공격 2위 등을 기록했다. 196㎝ 75㎏의 탄탄한 체격이 돋보이는 오른쪽 공격수다. 지난 시즌에는 브라질 슈퍼리그의 'Unilever'에서 우승을 경험했다.
쎄라는 현재 국제배구연맹(FIVB) 비치발리볼 그랜드슬램 대회에 출전하고 있다. 시즌 개막 직전인 10월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그는 "목표는 항상 우승이다. GS칼텍스를 우승으로 이끌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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