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자유선진당 대전시당 여성위원장 출신…대전시생활체육회 자원봉사단장, 장애인체육회 자문위원 등 지역 시민사회단체 활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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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대전시 새 정무부시장에 처음으로 여성이 발탁됐다.
대전시는 14일 민선6기 새 정무부시장에 백춘희(56) 전 자유선진당 대전시당 여성위원장을 내정·발표했다.
새 정무부시장에 내정된 백씨는 대덕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대전시생활체육회 자원봉사단장, 장애인체육회 자문위원 등 지역 시민사회단체에서 활동 중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백 내정자는 대전시 역사상 첫 여성부시장”이라며 “우리 주변 이웃의 보통 주부이자 엄마로서 섬세함과 포근한 감성으로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대전’ 만들기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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