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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규 부안군수 “소통·공감을 통한 업무효율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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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회의서 강조…간부공무원-직원 소통 강화 주문"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김종규 부안군수가 공직사회의 소통과 공감을 통한 업무 효율성 강화를 주문했다.

김 군수는 14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최근 매니페스토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며 “이는 민선6기 군정의 모든 사업들을 군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대를 얻어 추진하는 동행행정을 펼치겠다는 의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군수는 “이를 위해서는 공직사회의 소통과 공감을 통한 업무 효율성 강화가 중요하다”며 “간부공무원과 직원간의 소통과 공감에 간부공무원들이 먼저 솔선수범 해 달라”고 말했다.

김 군수는 “간부공무원과 직원간 소통·공감의 출발점은 일을 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라며 “직원들이 ‘일해보자’는 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간부공무원들이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특히 김 군수는 “공직사회의 소통과 공감은 일(업무)의 공기(工期)를 단축시킨다”며 “한 가지 업무에 소통과 공감이 이뤄지면 엄청난 지역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이룰 수 있다. 이러한 시스템을 만들어 달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 군수는 “군수와 간부공무원들이 하나되는 것이 소통과 공감의 정점”이라며 “간부공무원은 물론 전 직원들이 소통과 공감을 통해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언급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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