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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4 역대 최고 박동희, 화보 사진 공개 "벌써 모델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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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4 역대 최고 박동희, 화보 사진 공개 "벌써 모델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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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지난 7월 10일 밤 <렛미인4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거구의 잇몸녀’ 박동희 씨의 셀카 사진 등이 공개되어 화제다.

마치 패션 잡지의 화보를 연상케 하는 사진 속에서 박동희 씨는 프로페셔널 모델처럼 자연스럽고 당당한 포즈를 취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벌써 모델 데뷔한 것 아니냐?”는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배구선수 출신의 박동희 씨는 180cm가 넘는 큰 키에다가 웃을 때마다 심하게 드러나는 잇몸, 부러진 채로 방치되어 있는 치아 등의 문제 때문에 렛미인4에 지원했다. 6대 렛미인으로 선택되어 양악수술과 돌출입수술 등을 받은 그녀는 방송을 통해 “큰 키를 장점으로 살려 모델이 되고 싶다.” 는 포부를 밝혔고, 이후 다이어트와 모델 훈련을 통해 자신의 꿈에 한 발짝 다가가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농구선수 출신의 현직 모델 이혜정이 일일 멘토로 나서 그녀에게 현실적인 조언과 따끔한 충고를 해주어 눈길을 끌기도.

화제가 된 사진 속에서의 박동희씨는 방송 출연 당시보다 부기가 더 빠져 훨씬 자연스럽고 예뻐진 모습이었다. 10일 방송에서도 “역대 최고”, “미란다 커에 버금가는 모델 포스” 등의 찬사를 들은 바 있는데 그때보다 한층 더 진화한 아름다움이었다. 콤플렉스였던 큰 신장은 이제 확실히 그녀의 장점이 되었고,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자태는 모델이 되기에 손색이 없었다.


박동희 씨의 수술을 집도한 바노바기성형외과 오창현 원장은 “박동희 씨는 좋은 자질을 두루 갖춘, 원석과도 같은 사람이다. 자기 안에 감춰져 있던 여성스럽고 아름다운 면모들이 성형이라는 세공 과정을 통해 비로소 밖으로 드러난 셈.”이라면서 “수술로 얻은 달라진 외모에 그 긴 팔과 다리, 내재된 열정을 잘만 활용한다면 그녀의 인생 2막이 분명 아름답게 꽃피울 것.” 이라고 앞으로 모델로서 성공할 것임을 예감했다.


네티즌들은 “렛미인4 박동희, 사진 예술이다. 모델이 화보촬영한 건 줄 알았다.”, “렛미인4 박동희씨는 끼와 키를 잘 살려 꼭 모델이 되길 바란다.”, “렛미인4 박동희 다른 사진 더 없나요? 너무 예뻐요.” 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녀의 이름을 수시로 검색하며 그녀를 궁금해했다.


논란을 넘어 감동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메이크오버쇼 ‘렛미인4’는 매주 목요일 밤11시 스토리온 채널에서 방송된다.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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