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 대한민국’ ‘함께 하는 교육’ 등 5대 정책 비전 제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양청석 (재)한국통일진흥원 전임교수가 14일 7·30 광산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광산의 새로운 리더! 최고의 재난안전 전문가’를 캐치프레이즈로 걸고 출사표를 던졌다.
무소속 양청석 후보는 14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 ‘안전 대한민국’ ‘함께 하는 교육’ ‘다같이 웃는 복지’ ‘으랏차차 산업경제’ ‘여성사회 경제활동 보장’ 등 5대 정책 비전”을 제시했다.
양 후보는 “최근 우리 사회는 안전 불감증 심화, 여성·노인·청년 일자리 문제, 경기 침체 등 총체적 위기 상황”이라면서 “정당 정치에 식상한 다수 유권자들과 함께 광산(을)에서 위대한 선거혁명을 일으켜 반드시 국회에 진출함으로써 시급한 국가·사회적 난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 후보는 “광산은 광주의 경제 중심지요, 서남해 시대의 호남 관문으로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지닌 미래의 땅이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통합고용복지지원센터 유치, 광산교육청 신설, 종합문화센터 신설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정책을 수립, 시행하는데 혼신의 열정을 바치겠다”고 다짐했다.
양 후보는 목포고등학교를 거쳐 조선대 공학박사, 현재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광주부대표, 한국 통일진흥원 전임교수를 맡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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