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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쿠쿠전자의 쿠쿠사회복지재단(이사장 구자신)은 지난 11일 부산 남구 문현동에 위치한 아시아공동체학교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다문화학교와 연계해 진로개발, 한국사회 적응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방과 후 학습 지원 등의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쿠쿠 레인보우' 캠페인의 일환이다.
쿠쿠사회복지재단은 아시아공동체 학생들에게 제과제빵, 바리스타, 미디어교육 등의 진로개발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했다.
아시아공동체학교는 78명의 다문화 청소년들이 다니는 경남지역의 다문화청소년 대안학교로, 재단은 이후에도 지역 대표 다문화학교인 다솜학교와 지구촌학교에도 도움을 전할 계획이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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