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나흘째 공습해 팔레스타인 사망자가 10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곳곳에 폭격을 퍼부어 팔레스타인 사망자가 모두 98명으로 늘었고 부상자도 67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긴급 구조대 대변인은 사상자 대부분이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한 민간인으로 알려졌다.
국제사회의 우려 표명에도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접경 지대에 3개 여단 병력과 탱크를 배치하고 예비군 4만 명 동원령을 유지하는 등 지상군 투입에 대비하고 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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