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상명대학교, 중국 상해해양대학 학생 연수 개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7박 8일간 한국전통문화, 한국대중문화 강의 및 충남 대천 상명수련원 방문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상명대학교는 10일~17일까지 교내 및 대천 상명수련원 등에서 중국 상해해양대학 학생연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총 20명으로 구성된 연수단은 상해해양대학 한국어학과 학생 및 교수로서 한국전통문화와 한국대중문화 등에 대한 강의를 실시한다. 또 상명대 유학설명회, 대천 상명수련원 및 한국문화 견학 등에 참여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연수는 그동안 한국어 및 한국문화 등에 관심이 많은 상해해양대학 한국어과 학생들이 중국에서는 경험해 보지 못한 한국음식, 한국음악, 한국관광지 등을 직접 가보고 한국의 대학기숙사에서 10일간 생활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았다. 상명대 관계자는 "연수를 마치고 돌아간 학생들은 이를 계기로 다음해에 상명대에 교환학생으로 오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연수 인솔자인 이해영 상해해양대학 한국어과 교수는 "상명대에서의 연수가 한국어학과 학생들의 진로를 결정하는 데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연수에 참여한 학생들은 양교간의 교류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