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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 타이미, 박자 놓쳐 탈락 "우는 모습 보여드려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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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 타이미, 박자 놓쳐 탈락 "우는 모습 보여드려 죄송" 래퍼 타이미가 '쇼미더머니3' 2차 오디션에서 탈락했다. (사진: Mnet '쇼미더머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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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쇼미더머니' 타이미, 박자 놓쳐 탈락 "우는 모습 보여드려 죄송"

래퍼 타이미가 쇼미더머니에서 탈락했다.


10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에서는 타이미의 2차 오디션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타이미는 박자를 놓치는 어이없는 실수를 하면서 탈락의 아픔을 맛봤다. 특히 타이미는 "말도 안 된다. 내가 이렇게 XX같은 무대를…"이라며 욕설과 함께 눈물까지 보였다.


방송이 나간 뒤 타이미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제게 정말 큰 도전이라고 생각하고 나간 방송에서 우는 모습을 보여드려 정말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제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한 무대를 했다는 것에 대해 무엇보다도 제 자신에게 실망했었고, 응원해준 가족들과 친구들, 팬 분들, 회사 식구들 모두에게 그 순간 너무 미안한 마음밖에 안 들었어요"라며 "정말 짧은 시간이었지만, 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귀한 경험을 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라고 남겼다.


타이미는 1985년 서울 출생으로 경희대학교를 졸업했다. 2009년 데뷔했으며 당시 이비아(E.via)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쇼미더머니' 타이미 탈락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쇼미더머니 타이미, 앞으로 좋은 활동 부탁해요" "쇼미더머니 타이미, 여기 나오는 애들은 욕하는 게 일상인가" "쇼미더머니 타이미, 아쉽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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