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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극본 주찬옥 조진국, 연출 이동윤, 이하 운널사)가 시청률 상승으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운널사'는 9.0%의 전국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9일 방송분이 보인 7.9%보다 1.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김미영(장나라 분)은 혼자 산부인과를 찾아가 아이를 지우려 했다. 하지만 이건(장혁 분)의 설득 끝에 결혼을 결심했다.
또 초고속으로 결혼에 골인한 이건은 정신과 의사를 찾아가 "자꾸 억울하다는 생각밖에 안 든다"며 후회하기 시작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조선총잡이'는 10.5%,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12.9%의 전국시청률을 각각 보였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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