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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기아자동차가 여름휴가 기간 동안 고객들에게 기아차의 인기차종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10일 기아차는 다음달 1~4일 올 뉴 카니발, 더 뉴 K7 총 70대 중 1대를 이용할 수 있는 '기아차와 함께하는 드라이빙 바캉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소지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21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를 통해(http://www.kia.com)에서 올 뉴 카니발과 더 뉴 K7 차량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기아차는 오는 25일 당첨 고객 70명을 기아차 홈페이지에 발표하고,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여름휴가 동안 고객들이 가족, 연인, 친구와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기대하며 이번 시승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기아차의 기술력과 디자인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시승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이번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에게 시승차량과 함께 8만원 상당의 연료를 주유해 전달할 계획이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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