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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사회 위한 과학기술의 미래를 이야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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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 11일 개최

[아시아경제 윤나영 기자]과학기술인들이 모여 안전·여성·인재·지역과학기술 등을 주제로 과학기술의 역할과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장이 마련된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이부섭, 이하 과총)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가 후원하는 '2014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이하 연차대회)가 11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다.

이번 연차대회는 과학기술로 국가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과학기술계의 역할과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전문가 강연과 4개 분과별 심포지엄 순으로 진행된다. 국내외 청년과학기술자와 창업을 준비하는 대학생을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돼있다.


전문가 강연 섹션에서는 이석우 ㈜카카오 대표이사의 기조강연 '첨단 과학기술 시대의 르네상스형 인재'를 시작으로, 서울대학교 김빛내리 교수가 '생명과학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심포지엄은 4개 분과(안전?안심, 여성, 인재, 지역과학기술)로 나눠 주제별로 과학기술의 역할과 발전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한민족 청년과학도 포럼(YGF, Young Generation Forum)'과 '대학생 과학기술동아리 창업워크숍'이 연계 프로그램으로 마련돼 예비 과학기술인 육성과 국내외 대학생간의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다시 과학기술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국회의원,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이부섭 과총 회장 등 관련 기관 주요 인사를 비롯해 16개국 재외동포 청년과학기술자 및 과학기술계 주요인사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행사 시작에 앞서 개회식에서는 국내 과학기술 최고 권위의 '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시상 :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과 '제24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시상 : 이부섭 과총 회장) 시상식이 열린다.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는 2007년 첫 개최 이후 올해 8회째를 맞이한다.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중장기 어젠다(의제)와 각종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대안을 도출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과학기술인 대 토론의 장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연차대회에 대한 자세한 행사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kstam.kofs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나영 기자 dailybes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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