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아프로서비스그룹은 8일 러시앤캐시배정장학회의 한민족글로벌장학생들이 OK저축은행 개점을 축하하기 위해 본점을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한민족글로벌장학생들은 몽골 국립대학교 법과대학에 다니는 학생들로 연수를 위해 한국을 방문하던 중 이날 OK저축은행을 방문했다.
최윤 러시앤캐시배정장학회 이사장은 학생들에게 "바쁜 연수 중에 시간을 내어 방문해줘 감사하다"며 "한민족 글로벌 장학생들의 방문이 OK저축은행 임직원들이 계속전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앤캐시배정장학회는 지난 2002년에 설립돼 해마다 고등학생, 대학생, 대학원생을 선발해 학비를 지원하고 있다. 2009년부터는 중국, 일본, 미국, 몽골 등지의 해외동포 학생 및 새터민 학생들을 위한 별도의 글로벌 장학 사업을 진행해 현재까지 총 2300여명에게 52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최윤 이사장(오른쪽 다섯번째)이 김진관 러시앤캐시배정장학회 이사(오른쪽 첫번째), 강구철 몽골 국립대학교 법과대학 한국법교육센터 교수(오른쪽 여섯번째), 몽골 국립대학교 법과대학에 재학 중인 한민족글로벌장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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