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god 윤계상, 뇌수막염으로 입원…맏형 박준형, "강한 동생, 걱정말길"
god의 멤버 윤계상이 뇌수막염으로 입원했다.
9일 윤계상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지오디 복귀 준비로 무리한 탓인지 윤계상의 몸 상태가 며칠 전부터 좋지 않았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어제 병원에서 뇌수막염 초기 진단을 받고 입원했다. 현재 증세는 많이 호전됐지만 병원에서 상태를 지켜 볼 것"라고 전했다. 또한 "지오디의 15주년 기념 공연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god의 맏형인 박준형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금 전에 계상이의 잘생긴 얼굴을 보고 왔다. 활짝 웃고 있어 밝아 보였다"며 "계상이가 피곤해서 면역력이 떨어진 것 같다. 쉴 시간이 필요해서 그런 거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라. 강한 동생"이라는 글을 남겨 팬들을 안심시켰다.
윤계상 뇌수막염 소식에 네티즌은 "윤계상 뇌수막염, 아프지 말아요", "윤계상 뇌수막염, 괜찮으니 다행이네", "윤계상 뇌수막염, 콘서트 무리하지 말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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