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삼성엔지니어링이 세 번째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
삼성엔지니어링(대표이사 사장 박중흠)은 지난 한 해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약속을 담은 ‘201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 보고 국제 가이드라인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3.1’에 따라 작성됐다. ▲투명하고 책임있는 성장 ▲인간과 환경의 존중 ▲ 파트너와 동행이라는 3가지 추진방향에 대한 삼성엔지니어링의 지속가능경영 체계 및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위한 접근법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보고서는 경제, 환경, 사회적 가치 창출에 대해 상호 연관성을 제시하는 통합보고 형태로 발간됐다. 회사의 내실 강화 전략과 경영 혁신 활동에 대한 소개를 담았다.
또 프로젝트 지역의 사회공헌 전략,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생물다양성 보호활동 등 비즈니스 수행 과정에서의 지속가능성 원칙을 적용한 다양한 사례도 담았다.
삼성엔지니어링은 “고객과 협력사, 임직원과 지역사회 모두에게 사랑 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외부 이해관계자들의 비재무적 정보 공개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 ‘201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국문과 영문으로 발간됐다. 회사 공식 홈페이지(www.samsungengineering.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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