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오비맥주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용인 캐리비안 베이와 청평 메종드 발리 등지에서 열리는 썸머 페스티벌에 '카스 라이트'를 후원한다고 9일 밝혔다.
카스 라이트는 12일과 13일 각각 하루 동안 용인 에버랜드 내 캐리비안 베이와 청평에 자리한 수영장 펜션 메종드 발리에서 페스티벌을 찾은 방문객들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 카스 라이트 맥주의 특장점을 홍보할 예정이다.
먼저 12일 캐리비안 베이에서 열리는 '코스모 비키니 페스티벌 2014'에서는 별도의 카스 라이트 체험존을 설치해 카스 라이트 보이와 카스 라이트 걸이 이벤트를 안내하는 가운데 카스 라이트 즉석 사진 찍기, 타투 스티커 제공 서비스 등 다양한 소비자 참여 행사를 실시한다.
13일 청평 메종드 발리에서 개최되는 '카스 라이트 슈퍼 풀 파티'에서는 카스 라이트 캔맥주 모양의 대형 조형물을 설치하고 DJ. DOC 이하늘, 인기 DJ 춘자, 원투 등이 출연해 개성 넘치는 화려한 공연과 디제잉 퍼포먼스를 펼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트렌드를 선도하는 2030세대가 모이는 페스티벌 후원을 통해 카스 라이트의 젊고 감각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한다"며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소비자들에게 상쾌하고 시원한 여름을 선사할 수 있도록 이색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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