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엄지원 남편 오영욱, 예능 첫 출연 "알고보니 명문대 출신 건축가"
배우 엄지원의 남편 건축가 오영욱이 예능 첫 나들이에 나선다.
8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오영욱은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동네 한바퀴'에 방송인 신동엽, 노홍철, 배우 여진구와 함께 출연한다.
'동네 한바퀴'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성공시킨 이지선 PD의 신작으로 스타들이 동네 곳곳을 돌면서 동네 사람들만 아는 명소와 명물 등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동네 한바퀴'로 공식적인 방송활동을 시작하는 오영욱은 지난 5월25일 배우 엄지원과 백년가약을 올려 화제가 된 바 있다.
오영욱은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 출신으로, 현재 '오기사 디자인'을 운영하는 유명 건축가이다.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또한 스페인 여행 단상을 글과 스케치로 담은 여행 에시이 '깜삐돌리오 언덕에 앉아 그림을 그리다' '오기사 행복을 찾아 바르셀로나로 떠나다' 등을 출판해 베스트셀러 작가로 사랑받기도 했다.
엄지원 남편 오영욱의 예능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엄지원 남편 오영욱, 알고보니 명문대 출신 건축가였네" "엄지원 남편 오영욱, 누구야?" ""엄지원 남편 오영욱, 엄친아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