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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아시아경제 김현민 기자] 7일 경기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여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전에서 한국 중국대표팀이 우승을 확정짓고 기뻐하고 있다.
김지연(26·익산시청)과 이라진(24·인천중구청), 윤지수(21·동의대), 황선아(25·양구군청)가 호흡을 맞춘 여자대표팀은 중국과 대등한 경기를 했으나 막판 추격을 막지 못하고 44-45로 역전패했다.
김현민 기자 kimhyun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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