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아이러브인5' 현경 교수, 남희석과 댄스배틀 "이 정도는 기본이지"
세계적인 페미니스트 현경교수가 남희석과 댄스배틀을 벌였다.
지난 5월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진행된 SBS '지식나눔콘서트 - 아이러브[人]' 녹화에서 남희석과 현경교수가 현란한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MC를 맡은 남희석은 강연자로 출연한 현경 교수에게 "밸리 댄스를 배운 적이 있다고 들었는데 여기서 보여줄 수 있나"라며 즉석 댄스 배틀을 신청했다.
현경 교수가 이에 응하자 두 사람은 함께 현란한 춤사위를 선보이며 방청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현경 교수는 뉴욕 유니언 신학대학 최초의 아시아 여성 종신교수로 여성과 환경 그리고 평화 운동가이자 신 페미니스트로, 법륜스님은 그녀의 저서 '미래에서 온 편지' 를 극찬한 바 있다.
그녀는 지난달 7일 1000여명의 관객이 운집한 SBS 등촌동 공개홀에서 '내 안의 여신 그리고 독(讀)한 습관'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또한 이번 강연에는 최고의 가창력을 지닌 가수 박기영, 현진영의 '흐린 기억속의 그대' 등 가수들의 라이브 무대도 함께 펼쳐져 신나는 축제 분위기였다고 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현경 교수, 춤도 잘 추네" "현경 교수, 춤도 강연도 일품" "현경 교수, 적극적인 모습 보기 좋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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