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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황산테러사건', 공소시효 극적 중지 "90일간 마지막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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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황산테러사건', 공소시효 극적 중지 "90일간 마지막 수사" ▲태완이 사건, 대구 어린이 황산 테러 공소시효 극적 중지 (MBC '시사매거진2080'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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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대구 황산테러사건', 공소시효 극적 중지 "90일간 마지막 수사"

대구 황산테러사건이 공소시효 만료를 3일 앞두고 극적으로 공소시효가 중지돼 90일 가량의 시간을 벌게 됐다.


지난 5일 저녁 방송된 KBS 2TV '추적 60분'에서는 '마지막 단서 태완이의 목소리'라는 제목으로 1999년에 발생한 대구 황산테러사건을 상세히 다뤘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사고 당시 목격자가 있었고, 태완이는 심한 화상을 입어 숨쉬기 조차 힘든 상황에서 모든 힘을 짜내 엄마에게 용의자에 대해 언급했다.


태완이 어머니는 태완이의 말을 전부 녹음해 경찰서에 증거로 제시했지만 경찰은 진술한 내용을 확인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던졌다.


한편 대구 황산테러 사건은 당시 6세의 태완이가 지난 1999년 집 앞 골목에서 황산 테러를 당해 사건 49일만에 숨진 사건이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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