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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MBC 주말드라마 '호텔킹'(극본 조은정, 연출 애쉬번 장준호)이 시청률 하락에도 동시간대 드라마 1위를 지켜냈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방송한 '호텔킹'은 11.0%의 전국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이전 방송분의 기록보다 0.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아모네(이다해 분)와 차재완(이동욱 분)은 애틋한 하룻밤을 보냈다. 이들은 잠자리를 가지며 서로에게 변하지 않을 사랑을 맹세해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SBS '끝없는 사랑'은 8.3%의 전국시청률을 보였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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