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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중 세계 최초로 광대역 LTE-A를 지원하는 '갤럭시S5 광대역 LTE-A' 출시를 기념해 캐리비안베이에서 소비자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삼성전자는 5일부터 이틀간 갤럭시S5 광대역 LTE-A 스튜디오를 운영해 제품의 속도와 슈퍼 아몰레드 WQHD 디스플레이의 색 재현력, 방수 기능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시속 90km의 워터 슬라이드인 '아쿠아 루프'와 연계한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이 갤럭시S5 광대역 LTE-A의 빠른 속도를 떠올리며 인기 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갤럭시S5 광대역 LTE-A의 기능을 자연스럽게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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