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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생활가전 전문기업 코웨이(대표 김동현)는 지난 3일 서울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강연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 날 진행된 강연은 '여성 리더가 말하는 일하는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황진선 코웨이 코스메틱사업본부장(전무)이 맡았으며, 여성의 커리어 개발과 일하는 여성으로서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황 본부장은 "재취업을 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점은 내가 어떤 일을 하고 싶고 잘하는 지를 정확히 아는 것"이라며 "막연히 재취업에 도전하기 보다는 원하는 일에 대한 준비과정을 통해 시행착오를 줄여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황진선 코웨이 코스메틱사업본부장은 코웨이 최초 여성임원으로 1990년 한국 P&G 영업본부에 입사해 고객마케팅 담당이사와 일본 P&G 글로벌 커스터머 리더 겸 시장 전략·기획 리더를 지냈다. 이어 2009년 제일모직 패션부문 영업전략 담당상무, 남성복 1사업부 상무를 역임했으며 코웨이에는 지난 해 입사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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