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e뉴스팀]'K-POP스타 3' 출신 뮤지션 정세운이 케이윌, 씨스타가 있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합류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4일 "정세운이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에 대한 협의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합류한다"고 전했다.
정세운은 'K-POP스타3' 에서 김아현과 '썸띵'이라는 팀으로 출전, 자작곡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당시 박진영으로부터 "수준 높은 표현과 고민을 어떻게 하는지 참 놀랍다. 10대 20대는 물론 40대도 공감할 수 있는 가사가 좋다"는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세운은 유니크한 보이스와 수준급 기타 실력, 뛰어난 프로듀싱 능력을 겸비한 재원"이라며 "아직 데뷔 시기는 미정이며 앨범 작업과 관련해 차차 논의해 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정세운이 소속된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케이윌을 비롯해 씨스타, 보이프렌드 등 실력과 개성, 스타성을 갖춘 아티스트를 보유하고 있는 곳이다.
한편 정세운은 정식 데뷔를 위한 준비에 몰두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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