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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휴가철 '해외여행지원서비스' 24시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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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삼성카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 지원 서비스 및 캐시백, 할부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삼성카드는 '해외여행지원서비스(S.Travel Care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해외 체류 중 갑자기 몸이 아프거나 예상하지 못한 사고가 발생한 경우 등 긴급하게 도움이 필요할 때 24시간 근무하는 한국어 상담원을 통해 '트래블케어 해외 상담 서비스 센터(82-2-3140-1727)로 문의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전국 모든 여행·항공사에서 해외 항공권, 해외 패키지 여행상품을 삼성카드로 결제한 후, 출국 전 삼성카드 여행(1688-8200) 등을 통해 고객이 직접 신청하면 본인 및 등록한 동반자 1인에 대해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삼성카드 여행에서 삼성카드로 해외 항공권 또는 해외여행 상품을 결제하고 서비스 신청시에는 최대 4인까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서비스는 출국일로부터 최대 30일까지 무료로 제공된다.


삼성카드는 다음달까지 해외에서 삼성카드를 이용한 회원을 대상으로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는 삼성카드 홈페이지(www.samsungcard.com) 내 '해외 이용 금액 캐시백 이벤트'에 응모하고 해외 혹은 해외 직구를 통한 해외 가맹점에서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가능하다.


삼성카드는 오는 9월 30일까지 해외 휴가지에서 사용한 금액에 대한 분할납부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 삼성카드로 해외에서 사용한 5만원 이상의 여행경비, 교육비, 쇼핑 금액 등을 결제한 후, 삼성카드 홈페이지 '해외 이용금액 분할 납부' 메뉴 또는 콜센터(1588-8700)를 통해 3개월 분할납부 신청을 하면 된다. 단, 현금서비스 이용금액은 제외된다.


한편 삼성카드는 지난 6월부터 세계최대의 온라인 호텔 예약 서비스 업체인 부킹닷컴(www.booking.com)과 제휴를 통해 이달말까지 삼성카드 여행을 통해 부킹닷컴에서 호텔을 예약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최저가에서 7% 추가 할인 및 호텔 숙박권 경품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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