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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세차례 지진 3.5 규모…"부산까지 진동 느꼈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울산서 세차례 지진 3.5 규모…"부산까지 진동 느꼈다" ▲울산에서 3일 오후 세차례 지진이 감지됐다.(사진: 기상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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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울산서 세 차례 지진 3.5 규모…"부산까지 진동 느꼈다"

울산에서 지진이 발생하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일 오후 9시57분께 울산 동구 동북동쪽 35㎞ 해역에서 규모 3.5 수준의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같은 날 오후 10시4분 울산 동구 동북동쪽 40㎞ 해역에서 2.6 규모의 지진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번 울산 지진은 부산 지진으로 착각할 정도로 지진파가 인근 지역까지 감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기상청 관계자는 “바다 밑 단층구조에서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해상에서 발생한 지진이라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울산 지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울산 지진 부산까지, 우리나라에 지진이?" "울산 지진 부산까지, 부산까지 느껴졌다니 심각한 듯" "울산 지진 부산까지, 피해가 없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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