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탄수화물 중독 테스트 초콜릿과 과자가 땡긴다면 "나도 혹시?"
배우 정유미가 2주 만에 완벽 비키니 몸매를 만든 '탄수화물 끊기'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한 가운데 '탄수화물 중독 테스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노출의 계절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몸매 관리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
건강보험심사형가원에서는 '탄수화물 중독 자가진단리스트'를 공개했다.
▲ 아침에 밥보다는 빵을 먹는다
▲ 오후 3~4시쯤이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배고픔을 느낀다
▲ 밥을 먹은 뒤에 귀찮음을 느낄 때가 있다
▲ 내 주변에는 항상 초콜릿과 과자가 있다
▲ 방금 밥을 먹었는데 허기가 가시지 않는다
▲ 자기 전에 밤참을 먹지 않으면 잠이 오지 않는다
▲ 식이요법 다이어트는 3일을 넘기지 못하고 포기한다
▲ 단 음식을 상상만 해도 먹고 싶어진다
▲ 음식을 방금 먹은 후에도 만족스럽지 않다
▲ 배가 불러 속이 거북해도 계속 먹는다
위 10개 문항 중 5개 이상에 해당한다면 탄수화물 중독을 의심해봐야 한다.
탄수화물은 하루에 약 100g 정도 섭취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그러나 이 이상을 섭취하거나 초콜릿, 쿠키 등 당도가 높은 음식을 억제하지 못한다면 탄수화물 중독을 의심해볼 수 있다.
탄수화물 중독 테스트를 접한 누리꾼들은 "탄수화물 중독 테스트, 해보니 나도 중독이네" "탄수화물 중독 테스트, 신기하다" "탄수화물 중독 테스트, 난 아닌가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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