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 부구청장으로 오형철 서울시 총무과장(부이사관)이 4일 부임한다.
오형철 영등포구 부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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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형철 부구청장은 1984년 성동구청에서 7급 공채로 시작, ▲서울시 의회사무처 예결특위 전문위원 ▲도시교통본부 도로행정담당관 ▲대변인 언론지원담당관 등을 역임하는 등 행정 및 언론통(通)으로 정평이 나있다.
언론지원담당관 시절 SNS상으로 시정이슈 대응채널을 마련해 시민과 소통을 강화했다.
또 총무과장으로 재임 중에는 청사 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한편 신청사를 전시공간으로 활용하고 청사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관광 명소화 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평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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