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비비안수, 200억대 돌싱 재력가와 결혼…과거 일본 누드집 출간도
대만 배우 비비안수가 해운 재벌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며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일 각종 외신들은 "비비안 수는 29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2살 연하의 싱가포르 해운기업 CEO 리윈펑과의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미 지난 2월 혼인신고를 해 부부가 된 상태였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28일 웨딩전야 파티가 열렸고 29일 결혼식에는 가족과 지인 등 100명 정도의 하객만 참석했다.
한편 비비안 수는 1990년 대만 아이돌 그룹 '소녀대'로 데뷔했다. 이후 일본에서 배우로 활동하며 큰 인기를 끌었고 일본 활동 동안 누드집을 출간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비비안 수의 신랑 리윈펑은 싱가포르 마르코폴로 해운그룹의 CEO로 이혼해 두 딸이 있다.
특히 리윈펑은 시장가치 6억 뉴타이완달러(약 216억원)의 재력가로 알려졌다.
비비안수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비비안수 결혼, 일본에서 누드집까지" "비비안수 결혼, 발리에서 부럽다" "비비안수 결혼, 비비안수 소녀대 대만아이돌 출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