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코스닥 지수가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5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2일 코스닥은 전일 대비 4.13포인트(0.76%) 오른 549.03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주체별로는 기관이 99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5억원, 43억원을 순매도했다.
대부분의 업종이 오른 반면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시총 1위인 셀트리온을 비롯해 서울반도체, CJ E&M 등은 강세였지만 CJ오쇼핑, 동서, 다음 등은 약세였다.
상한가 4개 포함 539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 1개를 포함해 364개 종목은 내렸다. 92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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