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1일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경기 일산 본원에서 '2014년도 도로명 안내표지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로명 안내체계, 도로명 안내 표지에 관한 도로관리청 실무자의 전문지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방자치단체 중 도시지역을 관리하는 도로관리기관과 지방국토관리청 등 162개 기관의 도로표지 담당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 내용은 ▲도로명 안내표지 선도사업 사례 ▲도로명 안내표지 정비방안 ▲도로명 안내표지 제작·설치지침 등 도로명 안내표지에 초점을 맞춰졌다.
건설연과 국토부는 2001년부터 해마다 도로표지 실무자 정기교육을 실시해왔다. 올해는 도로명 주소 시행에 따라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진행됐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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