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배우 최수종씨가 전남영상위원회의 운영위원장으로 취임 이후 네 번째로 열리는 ‘제4회 전남연기캠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신청기간은 1일부터 18일까지이며, 전라남도 소재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연기반 30명과 영화제작반 30명, 총 60명을 모집 할 예정이다.
제4회 전남연기캠프는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3박 4일간 광양 기독교100주년기념관에서 진행되며, 연기반과 제작반으로 운영하여 제작에서부터 연기까지 한편의 영화를 직접 제작하는 과정의 커리큘럼으로 운영 될 예정이다.
특히, 최수종 위원장이 연기캠프 학교장으로 참여하며, 영화<용의자>의 제작사인 ‘그린피쉬’의 이현명 대표와 배우들의 특강으로 영화촬영 현장의 모습들을 듣고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매년 관심이 높아져 가고 있는 ‘전남연기캠프’는 연기나 영화에 관심이 있는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참가신청 희망자는 전남영상위원회 홈페이지(www.jnfc.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7월 18일까지 이메일(namdo38@empas.com)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관련문의는 전남영상위원회(744-2271)로 하면 된다.
김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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